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개최되어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10월 28일 토요일 저녁 6시 부산시청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가 개최됐다. 6번째를 맞이한 이번 시국대회는 영상과 노래로 진행됐다.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김명신 부산 청년진보당 대표는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돌아보는 영상 이후 ‘네버엔딩스토리’라는 노래를 열창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부산 대학생 노래패 소속 양준혁 대학생은 ‘정신차려 이친구야’라는 노래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며 “이 노래를 함께 신나게 불러서 윤석열이 반드시 퇴진될 수 있도록 저도 끝까지 싸울 테니 여기 앉아 계신 여러분들도 끝까지 싸워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민주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웅 시민은 양회동열사가 가장 좋아했던 노래인 ‘가족사진’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이분이 진짜 되고 싶었던 것은 무엇일까? 어떤 열사 영웅 보다는 사랑하는 아내의 남편이고 싶었고 두 아이의 아버지이고 싶지 않았을까? 이 노래가 양회동 열사께서 진정 바라셨던 그 모습들을 함께 마음에 품고 더 그분을 또렷하게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택배노조 부산지부 권용성 지부장은 '아마 양회동 열사가 살아계셨다면 11월 11일 민중총궐기를 가는 버스 안에서 불렀을 노래다. 11월 11일 퇴진 총궐기 상경 버스에서 이 노래가 울려퍼졌으면 한다. 동반자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윤석열 퇴진 투쟁의 동반자다. 양회동 열사를 생각하면서 다함께 불러봤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동반자'라는 노래를 열창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이어서 정권퇴진 100명 대합창이 진행됐다. 100명 대합창은 윤석열 정권 퇴진을 바라는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100명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100명 합창 참가자들은 ‘넌 할 수 있어’라는 노래를 함께 합창하면서 “오늘 시국대회 마무리는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님 100여 분이 함께하는 정권 퇴진 100인 대합창이다. 부산에서 시작하는 대합창의 함성이 전국에 퍼져서 11월 11월 총궐기를 성대하게 성사시키고 윤석열 퇴진을 바라는 모든 국민들에게 퍼져나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마지막으로 모든 참가자들이 ‘고래사냥’이라는 노래를 다같이 합창하면서 시국대회를 마쳤다.

시국대회가 마친 이후, 참가자들은 송상현 광장까지 행진하면서 “윤석열정권 퇴진하라, 민중총궐기 성사하자” 등의 구호를 외쳤다.

1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에서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 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노동자대회와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 20만 민중총궐기가 개최될 예정이다.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 정권 퇴진 6차 부산시국대회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노동과세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