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고유가, 고금리 경기침체 고스란히 국민에게 책임 전가
울산시장의 일방적이고 독선적인 행보 규탄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울산 노동·시민·사회 단체 및 제정당을 포함 시국선언에 동참한 35개 단체는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울산 노동·시민·사회 단체 및 제정당을 포함 시국선언에 동참한 35개 단체는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울산 노동·시민·사회 단체 및 제정당을 포함 시국선언에 동참한 35개 단체는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울산 노동·시민·사회 단체 및 제정당을 포함 시국선언에 동참한 35개 단체는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와 울산 노동·시민·사회 단체 및 제정당을 포함 시국선언에 동참한 35개 단체는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노동·시민·사회 단체와 제정당은 노조 탄압과 왜곡, 민주주의 파괴, 생명 안전 무시, 민생 파탄 정책으로 일관하는 정부와 시민사회를 억압하는 지방정부와의 갈등 속에 끝없이 목소리를 내왔던 한 해였다. 후퇴하는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치솟고 있으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탄압에 맞서 정권 심판을 위한 국면 돌파를 위한 공동행동으로 시국선언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

모두발언으로 나선 박영철 울산인권운동연대 대표는 시국선언 추진과정과 이후 방향에 대해 “글로벌 중추 국가라면 당연히 존중하고 앞장서야 할 보편적인 인권조차 무시하는 반노동 친기업 정책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일본 핵 오염수 처리수 관련해서 방사능 피폭 사실을 도쿄 전력조차 인정하고 있는데 윤석열 정부는 지금도 안전하다며 축소하기에 급급하다.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국가가 고통받고 있는 이태원 참사 가족들을 철저하게 외면한 채 교회에서 자기들만의 행사를 치렀다고 보도가 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권을 더 이상 지켜볼 수가 없다”라며 민주주의와 인권, 환경과 사회 공공성에 반하는 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분노하는 마음을 담아서 시국 선언 진행과 11월 11일 민중총궐기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강정희 울산여성회 대표
강정희 울산여성회 대표
한기양 평화통일교육센터 대표
한기양 평화통일교육센터 대표

이어서 김상천 울산 민주화 운동 기념 계승사업회 이사장과 강정희 울산여성회 대표, 한기양 평화통일교육센터 대표가 시국선언문을 낭독했다.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이후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김현주 울산시민연대 대표
김현주 울산시민연대 대표

의제별 발언으로 김현주 울산시민연대 대표는 “지난 5월에 윤석열 정부는 울산의료원 설립을 불가하였다. 울산은 전국에서 의료 환경이 제일 열악한 도시 중의 하나며, 시민들이 아플 때 꼭 필요한 중환자실, 응급실 이런 필수 의료시설이 부족하다. 1988년에 당시 정부에서 울산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울산의대 설립을 허가하였으나 현대재단은 서울의 아산병원을 짓고 울산의대를 서울로 가져가 버렸다”라며 울산의대로 정상 환원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정영희 울산겨레하나 대표
정영희 울산겨레하나 대표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11시 30분부터 시청 사거리에서 윤석열 정권 규탄! 시국선언 선전전이 이어졌다.

정영희 울산겨레하나 대표는 “경제가 너무 어려운 때 국민의 세금을 전쟁 연습으로 탕진하는 윤 대통령을 우리가 용서할 수 있는가. 민생을 돌봐야 할 때, 국민의 생명을 돌봐야 할 때, 대통령이 국민을 외면하고 다른 나라의 국익을 추구한다면 우리가 이제 그것을 멈춰야 한다”라고 “전쟁 정권 반대한다”라며 일갈했다.

이정은 울산 산재추방운동연합 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당시 10만 명의 서명을 받아서 법을 제정했다. 다시 50인 미만 적용 유예 연장 법안이 발의되었고, 법안 저지를 위해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라며 목숨에 차별받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서명에 동참해달라고 발언을 마쳤다.

안승찬 일본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울산 비상행동 공동행동 집행위원장
안승찬 일본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울산 비상행동 공동행동 집행위원장

끝으로 안승찬 일본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를 위한 울산 비상행동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은 “1차 2차에 걸쳐서 3차 해양투기가 진행된다고 한다. 이렇게 진행되는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앞으로 30년 이상 우리의 바다에 뿌려지면서 바다를 죽이게 될 것이다”라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지구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함께 나서달라고 호소하며 선전전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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