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노동 중심 사회 건설할 것
활동가들의 다짐으로, 시대를 유도하는 투쟁으로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시무식은 민주노총 부산, 울산, 경남 지역본부와 부울경 열사회가 함께 주최 및 주관을 하였다.

주은희 민주노총 울산본부 사무처장이 참가단위 소개 및 인사를 하고 있다.
주은희 민주노총 울산본부 사무처장이 참가단위 소개 및 인사를 하고 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2일 10시 양산 솥발산 민주열사공원묘역에서 부울경 합동 시무식과 울산지역 묘소참배를 진행했다.

각 지역본부별 참가 단위 소개 및 인사로 시무식을 시작을 알렸다.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어 최용규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은 “택시 노동자의 완전 월급제 쟁취를 외치다 산화하신 박영환 열사의 장례를 아직도 치르지 못하고 있다. 건폭이라는 오명의 쓰고 윤석열 정권에 의해 죽임을 당한 양회동 열사의 절절한 외침이 귓전을 울린다. 24년 열사 묘역 앞에서 윤석열 퇴진 투쟁을 시작하여 비정규직 제도를 비롯한 반노동 정책을 폐기하고 노동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노동 중심 사회를 민주노총이 건설할 것”이라며 진보정당의 4월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하나의 투쟁을 강조했다.

이장우 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
이장우 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

이후 올해 총선을 위한 진보정당 대표 발언 시간이 이어졌다. 이장우 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은 “과거 우리는 이명박 퇴진과 박근혜 퇴진을 외쳤지만 또다시 윤석열 정권이 나타났다. 윤석열 퇴진은 개인의 퇴진이 아닌 보수 정치세력이 쓰러질 때까지 노동자가 앞장서야 한다. 우리 가슴의 보수 정신의 찌꺼기를 걷어내고 진짜 진보정치 집권을 초석을 만들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2024년 우리 일하는 모든 노동자의 노동 기본권을 창출하고 최저임금이 적용되지 않는 노동까지도 최저임금이 적용되고 일을 해서 나는 성과는 참여한 모든 노동자에게 함께 나눌 수 있는 불평등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그런 2024년이 되기를 다시 소망하고 그런 사회를 위해서 더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발언을 마쳤다.

김종훈 동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은 “고용의 질을 노동자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존중하지 않으면 우리 사회는 전진할 수 없다. 노동 현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청년의 문제도 출산의 문제도, 국가 존립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결과적으로 정치와 행정을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으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없으니 함께 바꿔야 한다고 일갈했다.

김대식 열사특위위원장
김대식 열사특위위원장

마지막으로 김대식 열사특위위원장은 “열사를 기억하는 우리가 가져야 할 책무는 무엇일지 고민하게 된다. 눈 앞에 펼쳐지는 현상을 한탄하고 생각에 그칠 것이 아니라 나부터 행동해야 한다. 노동자 계급의식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 의식적 활동이 필요할 때이며, 열사를 기억하는 이들의 행위가 어떤 이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열사가 넘고자 했던 자본과의 경계를 보호해야 한다”라며 활동가들의 다짐으로 시위에 편승해서 누리려는 자가 아니라 시대를 유도하는 투쟁을 외쳤다.

 

조창민 민주노총 울산본부 수석부본부장
조창민 민주노총 울산본부 수석부본부장
 백호선 현대중공업지부장
 백호선 현대중공업지부장
최만식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장
최만식 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장
임상호 울산진보연대 상임대표
임상호 울산진보연대 상임대표
김기호 금속노조 울산지부장
김기호 금속노조 울산지부장
고 이종화 동지 묘소참배(전 플랜트건설노조 위원장)
고 이종화 동지 묘소참배(전 플랜트건설노조 위원장)
고 노옥희 교육감 묘소참배
고 노옥희 교육감 묘소참배
박현옥 전교조 울산지부장
박현옥 전교조 울산지부장

이후 울산지역 묘소참배로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절박한 현실을 알리며 현대중공업 공장에서 산화하신 박일수 열사와 고 이종화 동지(전 플랜트건설노조 위원장), 고 노옥희 교육감 묘소참배로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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