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 보신각서 혜화역까지 행진
2,000여 조합원 모여 ‘평등한 돌봄’ ‘여성노동권 쟁취’ 등 외쳐
일제히 시간 맞춰 다잉 퍼포먼스, 여성차별 밟고 지나가기 등 진행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행진에 나선 여성노동자들이 차별과 억압을 상징하는 뽁뽁이 밟기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서울 도심에 모여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들은 오후 2시 서울 중구 보신각을 출발해 세운상가, 방송통신대학교 등을 지나는 행진을 해 혜화역 인근에서 본대회를 열었다. 민주노총과 여성노동자들은 윤석열정부의 반여성적이고 반노동적인 정책의 문제를 지적하는 한편 성별임금격차 해소, 평등한 돌봄, 여성노동권 쟁취 등의 구호를 내세워 여성노동자의 투쟁을 강조했다.
이들은 서울 도심을 행진하는 동안 주요 거점에서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에 맞선 저항을 상징하는 ‘잠시멈춤 다잉 퍼포먼스’와 차별과 억압을 밟고 넘어서는 ’억압과 차별의 뽁뽁이 밟기‘ 등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22대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여성노동자들이 만든 정책요구안을 발표하고 이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도 결의했다.
오후 3시부터 열린 본대회에서는 성평등모범상 시상식과 38인 대합창, 여성노동자 총선 요구안 발표 등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보신각 인근에서 행진 준비를 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양지웅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양지웅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양지웅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양지웅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양지웅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양지웅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양지웅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양지웅 (공무원노조)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세운상가 앞에서 펼쳐진 다잉 퍼포먼스.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에 맞선 저항을 상징한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38초간 단체로 진행된 다잉 퍼포먼스를 하는 참가자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38초간의 다잉 퍼포먼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혜화역 본대회 장소로 향하는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차별과 억압을 상징하는 뽁뽁이를 밟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차별과 억압은 사라져라!”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할 안무를 선보이는 민주노총 조합원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사회는 권수정 민주노총 여성위원장이 맡았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대회사를 하는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양옥희 전여농 회장이 연대사를 했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조합원들의 몸짓 공연.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대회 시작에 앞서 3.8 여성의 날 기념 손수건을 흔드는 참가자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성평등 모범조직 수상자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성평등 모범조합원 수상자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우리가 원하는 건’ ‘여성총파업가’를 부른 38인의 합창단.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 2천여 조합원이 8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혜화역까지 행진하며 ‘2024년 3.8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뜨거운 연대로 투쟁해서 승리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사전대회 사회를 맡은 윤혜정 민주노총 여성차장. 사진=송승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