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열려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3월 9일 토요일 저녁 6시 서면에서 800여명의 부산시민사회가 참가한 가운데 윤석열퇴진부산운동본부(준)의 주최로 9차 부산시국대회가 개최됐다.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9차 시국대회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하는 발언, 영상상영, 삼행시 발표, 규탄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민주노총부산본부 김재남 본부장은 “청년들 돌아오게 만들겠다고, 미래 성장 동력 마련하겠다고 해운대 엘시티, 센텀2지구 개발하겠다 했던 것 기억하는가? 그 결과 정치인, 재벌 특혜만 있었다. 엄청난 개발 비용은 전부 서민들에게 전가됐다.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민생이 무너지고 있다. 국민이 이 나라의 주권자라 말한다면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해야 되지 않겠는가? 노동자 서민들이 행복한 사회를, 새로운 대한민국을 우리가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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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겨레하나 지은주 공동대표는 “한반도 전쟁은 국지전, 재래식 전쟁이 아닌 핵 전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땅에 핵전쟁만은 막아야 하지 않겠는가? 정말 언제 전쟁 날지 불안하기 짝이 없다. 전쟁을 막으려면 전쟁의 근원부터 제거해야 된다. 한미 군사동맹의 가장 약한 고리 윤석열을 몰아내는 것이 가장 선제적으로 진행돼야 될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이 있다. 정말 윤석열을 우리 국민들이 제대로 심판하고 22대 국회는 정말 자주와 평화를 만들어가는 국회로 함께 힘차게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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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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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삼행시 짓기가 진행됐다. ‘윤석열, 입틀막’을 시제로 진행된 삼행시에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고, 삼행시를 낭송한 참가자들을 경호원들이 끌어내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부산촛불행동 최지웅 공동대표는 “4월 10일 총선에서 민주주의 위기를 조장하는 세력들이 국회를 장악하고 권력을 강화한다면 죽고 싶은 심정이지 않겠는가? 총선 30일 남았다. 민주 진보 개혁 진영의 모두 힘을 합쳐서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 끌어내려야 되지 않겠는가? 촛불 시민들이 내일부터 30일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총력 30일 투쟁을 진행할 것이다. 4월 10일 총선이 윤석열에게 무덤이 되도록 하자!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으로 반드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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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윤석열 퇴진하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서면을 크게 돌아 행진을 진행했다.

 

윤석열정권 퇴진! 9차 부산시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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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석열정권 퇴진! 총선 승리! 2024 민주노총부산본부 결의대회를 3월 27일 저녁 7시 서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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