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19일부터 산별전환 조합원 총투표 진행

<b>“어차피 갈거 한방에 가버려야지!”</b>
산별에 대한 현장조합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현장 곳곳에는 ‘산별만이 살길이다. 산별노조 건설하자’라는 구호가 나붙어 있었다. 지도부 역시 산별전환에 대하여 의심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민주노총 윤영규 산별특위 위원장(수석부위원장) 등은 14일부터 산별전환을 위한 현장순회를 진행하고 있다. 14일 경남 진해의 STX조선을 시작으로 전국의 미전환사업장들을 돌며 조합원들을 만나고 설득하며 압도적인 산별전환 투표를 호소하고 있다.

<b>5개 조선분과 노조 대표자 공동보조 맞추며 함께 현장순회</b>
금속연맹 조선분과 대표자들은 조선분과가 동시 산별전환을 위해 행보를 같이 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 STX조선, 한진중공업, 대우조선, 삼호중공업 등 대표자들이 총연맹 윤영규 수석부위원장 금속연맹 우병국 부위원장(조선분과 담당임원)과 함께 현장을 공동으로 순회하였다. 특히 같은 조선산업에 종사하는 노조의 대표자들이 현장을 돌며 일일이 현장노동자들을 만나 산별을 호소하였고 현장조합원들은 반갑게 맞으며 손을 굳게 잡고 산별을 약속하였다. “대우조선에서 왔습니다. STX조선 조합원 동지들 대우조선이 앞장서겠습니다. 함께 갑시다.” “STX 조합원 여러분, 저는 이미 산별로 전환한 한진중공업입니다. 여러분들도 반드시 산별에 함께 하실것으로 믿습니다. 반갑습니다.” 등등
민주노총 윤영규 수석부위원장은 “산별전환이 없는 조직혁신이나 노동운동의 위기 돌파는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라며 산별전환을 못한다면 노동운동의 미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민주노조운동은 87년 노동자 대투쟁이후 급성장하며 민주노총 건설, 보건의료노조 등 산별노조 건설, 노동자 정치세력화 등의 핵심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97년 외환위기 이후 민주노조 운동에 대한 위기는 조직의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지속되어 왔다. 낮은 조직률과 비정규직의 기하급수적인 확대, 그리고 이로 인한 사회양극화는 민주노총을 귀족노조로 만들어 버렸다. 정권과 자본의 신자유주의 공세, 노동정책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조 진영은 그에 합당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였다. 기업별노조의 틀거리에 묶여 총파업만을 남발하였을 뿐이다.
민주노총 건설 10년이 지나고 있다. 87년 대항쟁이후 민주노총을 건설하고 함께 해왔다면 이제 97년 이후 위기에 빠진 민주노총을 새롭게 혁신하고 전망을 열어나가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는 것이다. 그 혁신의 시작이 산별노조 건설이다.

산별노조 건설만이 살길이다. 산별전환 현장순회기 (민주노총 조직국장 양태조)


통일위원장이 압력을 행사해서 광주에서 한다고 해서

워메 많이 힘들었죠!
현대하이스코 투쟁에 531지방선거에 이어 615남북공동선언 민족통일대축전까지 너무 정신없이 달려왔다.
하루에 기자회견도 3개씩이나, 지역 기자들이 기자회견 그만하라고 한다.

실은 한달 넘게 준비해야 하는데 실제 준비할 사랍들이 531&#44561;나자 마자 시간적으로열흘정도 준비를 한 것이라 광주에서 하는 의미자체가 오월에서 통일로 518이후의 구호였다,. 집회때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제일 많았고, 실제 현실화하는 것이 615 대회라고 생각하낟. 분단때문에 생긴것이고, 오월은 짧은 기간에 단위노조 간담회나 대표자나 회의때 기본적으로 교양하고 제가 615 대회가 군중적으로 대중적으로 진행되지 못했다. 대표단 중심으로 인천대회는 서울때보다 조금더 대중이 참여할 공간이 있있지만 광주대회는 희망연대 조직이 내용적으로 중요하게 삼은 것은 대중적이고 군중적으로 치워야 한다.

통일기 단일기로 전 시내를 물결치게 하자
531이후 수구, 세력의 준동이 있을 것이&#45355;, 광주대회에 15가 소수일부의 것이 아니라 광주시민 제단체의 힘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대세다라는 것을 보여준다

조선대에서 10만 환영대회, 원래는 도청에서 하는 것인데, 못하지만 도청 근처에서 모여서 조선대로 가자는 것이 있다. 실제 모이는 것은 만만치 않지만 그것을 중심으로 준비한 것이다.

이번대회때 정형이 잡혀야 막힌 공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다.

기아자동차 관련해서 좀전에 정희성 본부장님과 최종 마지막가지 노동부문 상봉대회 전에 시간을 빼서 의견을 나누었는데, 최종 안되는 것으로

무지 섭섭하다.

노동부문 상봉모임을 이렇게 하는 것도 처음이다,. 대단히 의미있다고 본다. 걱정되는 것은 어제도 봉고 자가용 이렇게 해서 탈북자 대책위 사람들이 신변문제가 걱정이 되어서 자체적으로 행사 사수대 100여명 조직을 하고 잇다. 티가 나게 복장을 할수는 없고

상봉모임 경찰이나 이렇게 티는 복장을 할 수 없으니깐 지역본부 내부에서는 그거 관련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노동부문 상봉모임

반공할아버지가 차에다 엠프메고

저야 영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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