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4신대체] 오후 6시 40분 현재</b>, 캐리어노조가 찬성율 79.8%로 산별전환을 확정했다. 모든 개표가 종료됐다. 이로써 금속연맹은 대형사업장들 태반이 압도적으로 산별전환을 찬성하고 확정지음에 따라 금속노조는 12만명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산별전환 투표는 계속 이어진다.

<b>[3신대체] 오후 6시 10분 현재</b>, STX조선이 찬성율 71.9%,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79.2%, 메티아가 83.1%, 덕양산업이 82%로 산별전환에 합류했다. 한편 화학섬유연맹 소속 KCC울산지회가 찬성 74%, MDK(엠도흐멘코리아) 노조가 80%의 찬성으로 산별전환을 가결했다.

<b>[2신] 오후 5시30분 현재</b>, 기아자동차도 개표 결과 76.4%의 찬성으로 산별전환을 확정했다.

<b>[1신대체]</b>금속연맹과 화학섬유연맹 사업장들이 6월29일-30일에 걸쳐 산별전환 투표를 실시했다. 6월 30일 현재 금속연맹 20개 사업장과 화학연맹 2개 사업장이 산별전환 투표를 마쳤다. <b>30일 오후 3시 현재</b>, 투표참가율 확인 결과, 전반적으로 평균 90% 이상이 산별전환 찬반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두원정공의 경우 투표참가율이 96.8%에 이르고 찬성율은 91.8%를 기록해 20개 사업장 중 참가율이 가장 높다. 찬성율에 있어서는 대우자동차판매가 97.9%를 기록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비정규직이 97.5%의 찬성율을 보였다.

[사진1]
오후 3시 현재 20개 사업장들중 개표를 끝낸 현대자동차, 대우자동차, 대우자동차판매, 현대자동차비정규직, 두원정공, 진광ENC, 로템 등이 산별전환에 찬성표를 던져 산별전환을 확정했다. 확인된 사업장 이외에 오후 7시까지는 개표가 모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표는 조합원 과반수 이상의 투표 참가와 2/3 이상의 찬성으로 산별전환이 성립된다. 이에 따르면 찬성율 마지노선은 66.7%이다.

[표시작]<b>■ 산별전환 투표 개표: 2006.6.30 오후 3시 현재</b>

<b>▲금속산업연맹 사업장</b>

<서울>
대우자동차판매 찬성: 97.9% (투표율 95.3%)
기아자동차: 찬성 76.4%

<경기>
두원정공: 찬성 91.8% (투표율 96.8%)
진광ENC: 찬성 71.4% (투표율 89.3%)
캐리어: 찬성 79.8% (투표율 93.5%)

<인천>
대우자동차: 찬성 77.0% (투표율 92.2%)

<대구경북>
델파이: 찬성 48.7% (투표율 93.9%)

<울산>
현대미포조선: 찬성 53.1% (투표율 93.5%)
현대자동차: 찬성 72.6% (투표율 90%)
덕양산업: 찬성 82.0% (투표율 93.8%)
현대자동차비정규직: 찬성 97.5% (투표율 78%)
메티아: 찬성 83.1% (투표율 94.9%)

<부산양산>
대우버스: 찬성 63.1% (투표율 93.3%)

<경남>
대우조선: 찬성 46.9% (투표율 93.9%)
위아: 찬성 60% (투표율 88.9%)
STX조선: 찬성 71.9%(투표율 90.9%)
로템: 찬성 77.6% (투표율 91.5%)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찬성 79.2%
클라크지게차: 찬성 64.2% (투표율 96.5%)

<충청>
한라공조: 찬성 57.2%(투표율 93.1%)(이상 금속산업연맹)

<b>▲화학섬유연맹 사업장</b>

KCC울산지회: 찬성 74%
MDK: 찬성 80% (이상 2곳 화학섬유연맹)[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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