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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문제연구소 백기완 소장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열린 '청와대 하수인 KBS 길환영 사장 퇴출 촉구 촛불집회'에 여는 말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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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이사회는 28일 오후 4시부터 해임안 의결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들이 입구를 막고 있다. 이날 경찰은 취재하는 취재진을 향해 재증을 했고, 기자들의 요청으로 삭제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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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청와대 하수인 KBS 길환영 사장 퇴출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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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조합원들이 무대에 올라 "힘 없는 노동자를 대변하는 언론이 전무한 현실에서 KBS의 양심들의 투쟁을 끝까지 기다리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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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훈 언론노조 KBS본부장은 "길환영 사장에 대한 해임제청안을 가결시키지 않으면 내일 새벽 5시부로 전면 총파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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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열린 '청와대 하수인 KBS 길환영 사장 퇴출 촉구 촛불집회'에서 언론시민단체들이 촛불을 밝히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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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참석한 언론시민단체들은 "청와대 방송 꼭두각시 길환영은 퇴진하라!" "보도통제 방송장악 박근혜는 사과하라!"고 외쳤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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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민주노총 양성윤 수석부위원장.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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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하수인 KBS 길환영 사장 퇴출 국민촛불행동.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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