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변백선 기자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7.22 건설노동자 무기한 총파업 상경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참사와 건설노동자의 죽음을 잊지않겠다"며 안전한 건설현장, 생명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손을 맞잡고 결의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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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발언하는 전국플랜트건설노조 박해욱 위원장. 이들은 세월호 이후 안전을 수없이 오치고, 입만 열면 민생을 부르짖는 박근혜 정부에서 건설노동자의 생존권과 노동자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 대책은 없다"며 "세월호 이후 마지못해 안전에 관한 집중한다는 시늉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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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발언하는 전국건설기업노조 홍순관 위원장. 이들은 "가스누출 등 온갖 사고가 연이어 발생되고 있는 시한폭탄 산업단지의 노후시설을 조기 교체하여 노동자와 시미의 안전을 지키자고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정부로부터 이렇다할 대책조차 받아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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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신승철 위원장이 연대발언을 통해 "건설노동자들이 생명과 안전을 주장하며 힘 있는 투쟁을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은 동맹파업으로 이번 투쟁에 함께 하겠다"고 결의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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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건설현장을 안전한 건설현장으로 바꾸려는 '산재사망 처벌 및 원청 책임 강화' 법안은 국회에서 수년째 잠자고 있음에도 정부의 답변은 '노력하고 있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노동자와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하는 걸설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에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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