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파괴 주도 심종두, 김주목에 징역1년2개월 실형 선고

지난 8월 13일 민주노총은 "노조파괴 주범 심종두와 김주목을 구속하라!"며 서울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파괴 컨설팅 업체 '창조컨설팅'의 대표 심종두와 전무 김주목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서울남부지방법원(형사단독 임종효 판사)은 14개의 노동조합을 파괴하고 168개 기업의 노조와해 공작을 배후조종했던 혐의로 기소된 ‘창조컨설팅’의 대표 심종두에게 징역1년 2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심종두와 함께 기소된 전무 김주목도 같은 형량으로 나란히 법정구속됐다.

 

 

 

창조컨설팅의 심종두와 김주목은 유성기업과 발레오전장과 노무계약을 맺고 노동조합을 파괴하는데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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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컨설팅 심종두- 김주목, 23일 남부지법서 1심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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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파괴 모두 유죄판결…심종두, 김주목을 엄벌하라”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4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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