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 8000여 명이 종로3가 일대에 모여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중대재해 근본대책 마련 ▲산업재해 신속처리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대폭인상 ▲구조조정 저지 ▲노동법 전면개정을 요구하며 공동의 목소리를 냈다.
당초 이들 조합원은 여의도에 모여 대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경찰의 검문 등으로 인해 장소를 바꿔 종각~종로3가 인근에 모여 대오를 완성했다.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는 2시 40분 전종덕 사무총장의 사회와 함께 본격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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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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