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조합원 8000여 명이 모여 3일 종로3가 7.3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2시 40분경 시작된 집회는 3시 15분까지 진행됐다. 이들은 집회가 모두 끝나고 행진을 시작했다.  

이날 발언은 김호규 금속노조 위원장, 김진억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맡았으며,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대회사를 마지막으로 집회가 마무리됐다. 

집회를 끝낸 이들은 행진을 계획했으나, 세운상가 인근에서 마무리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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