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정의 실현은 대정부투쟁으로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414기후정의파업 울산노동자참가단,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이 참가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정부의 노골적인 친자본, 반기후 정책은 필연적으로 더 심각한 기후재앙과 불평등 악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이에 맞서 나서는 4.14 기후정의파업은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정부에게 보내는 강력한 경고이자, 투쟁 선포이며, 우리의 투쟁으로 기후부정의를 바로 잡겠다는 결의이자 직접행동이라며 울산지역 제 단체도 절박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기양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상임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기양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상임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한기양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상임대표는 모두 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탄소 소비 부추기고 있는 이시대를 마감해야한다. 우리 시민단체들은 4월 14일 세종청사에 가서 탄소 중립의 시대로 가자고 외쳐야한다. 그 뜻을 모아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의 반환경적 반기후적 정책을 폐지시키기로 결심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윤미 민주노총 울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윤미 민주노총 울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이어 김윤미 민주노총 울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은 “기후위기를 초래한 주범은 자본과 가진자들이다. 오로지 이윤 추구만이 목적인 기업, 자본이 기후위기를 초래했다.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것이 최상위 부유층이다. 그들의 자본에 의해 고용 및 거래된 노동자와 빈민, 동물과 생태계는 착취와 수탈에 신음하면서 기후위기로부터 가장 먼저 위협을 받는다”며 “기후정의운도의 방향은 반자본 대정부 투쟁이 될 수 밖에 없으며 사회적 파업에 함께하는 이유를 다양한 참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하고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도 행동에 나설 것”을 다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원현 사회주의를 위한 정원현 울산지역위 공동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원현 사회주의를 위한 정원현 울산지역위 공동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다음 발언자로 나선 정원현 울산지역위 공동위원장은 “우리는 기후위기의 주범인 자본에 맞서, 자본을 뒷받침하는 정부와 기업에 맞서서 대정부 투쟁을 할 수 밖에 없다. 대자본 대정부 투쟁을 할 것을 기조로 잡고, 울산에서 기후위기비상행동 동지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동지들,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동지들 그리고 울산에서 활동하고 노동하는 울산노동자 참가자 동지들이 앞장서서 기후정의파업에 나서고 있다. 기후정의파업이 더 큰 투쟁, 더 큰 파업으로 이어져서 모든 노동자, 민중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고 정의롭게 살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데 달려나가자”고 외쳤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손성호 전교조 울산지부 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손성호 전교조 울산지부 지부장이 발언하고 있다.

마지막 발언자로 나선 손성호 전교조 울산지부 지부장은 “더 중요한 구조적인 문제를 바꿔야 된다는 것을 느꼈다. 지구에서 사는 지구인의 한 명으로서 후손들이 살아갈 지구를 위해 더욱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실천하면서 전교조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노력하며 살아야겠다”고 발언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현옥 전교조 울산지부 사무처장과 이향희 탈핵울산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박현옥 전교조 울산지부 사무처장과 이향희 탈핵울산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이 기자회견문을 낭독했다.

박현옥 전교조 울산지부 사무처장과 이향희 탈핵울산공동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의 기자회견 낭독 후 기후 위기의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시청을 돌며 행진으로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4월 6일 (목) 4.14 기후정의파업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6일 울산시청 앞에서 울산지역 4.14 기후정의파업 공동주최가 모여 참가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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