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윤석열, 친일망언 충북도지사 김영환, 마트 평일휴일 강행 청주시장 이범석' 노동탄압 닮은꼴 세트를 향한 충북본부 전조합원 반격 투쟁 시작

민주노총충북본부는 13일 ‘건설노동자 공안탄압 분쇄 및 고용안정 쟁취 충북본부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노동절 총궐기 현장순회 3일차 일정을 시작했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테스트테크 노조탄압 규탄 결의대회,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제천소방서지회, 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 철도노조 제천 5개 지부 현장순회에 이어 ‘노조파괴 분쇄! 민주노조 사수! 봉양농협분회 투쟁 승리 민주노총충북본부 결의대회‘까지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노조법 개정! 노동개악 저지! 노동탄압 분쇄! 반노동 윤석열정부 규탄! 충북노동자 총궐기 3일차 현장순회
노조법 개정! 노동개악 저지! 노동탄압 분쇄! 반노동 윤석열정부 규탄! 충북노동자 총궐기 3일차 현장순회

 

김선혁 민주노총충북본부장은 공무원 노동자들의 ‘연금개악·성과평가·임금개악’ 저지투쟁과 휴게권 쟁취투쟁을 응원하는 한편 곳곳의 순회현장에서 건설·화물 등 특수고용 및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제도 빠짐없이 집었다. 충북노동자 40%이상이 비정규직에 임금은 최저임금 수준,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14%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꼬집으며, 민주노총이 불안정노동자들의 노동기본권 실현을 위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실현을 위해,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될 수 있도록 노동개악·민생파탄 윤석열정권을 향한 반격을 시작할 때임을 재차 강조했다.

공무원노조 제천시지부장은 공무원노조는 연금개악, 인사평가로부터 자유롭지 않다며 다면평가와 인사위원회 노조 추천 위원 구성 등 단계적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공무원 임금인상 가이드라인, 직급별 차등인상률 등 실질임금 삭감으로 공무원 노동자들의 고용도 불안정하다고 설명했다. 업무는 많고, 임금은 적고, 휴일 보장도 없어 8,9급 노동자들의 이직률 많다는 것이다. 공무원들은 초과근무 단가가 정해져 있어 수당 없는 공짜노동이 많은 현실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노동조건 개선과 노동시간 문제 해결이 핵심 투쟁이 될 것, 공짜노동 없애고, 연장수당 제대로 보장받는 투쟁을 시작으로 공무원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 결의를 밝혔다.

노조법 개정! 노동개악 저지! 노동탄압 분쇄! 반노동 윤석열정부 규탄! 충북노동자 총궐기 3일차 현장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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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충북본부는 공무원 휴식권 쟁취를 위해 투쟁 중이다. 현재 영동, 옥천, 보은에서 공무원 중식시간을 보장하고 있다. 이를 충북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무원노조 소방본부 제천소방서지회, 철도노조 제천 5개 지부는 필수노동의 한계가 있지만 최선을 다해 노동절 총궐기를 조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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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현장순회는 ‘봉양농협 노조파괴 분쇄! 민주노조 사수! 민주노총 충북본부 결의대회’로 마무리됐다. 다음 일정은 봉양농협분회 출근선전전, 4.14기후정의파업, 정규직전환에 따른 충북대병원비정규직분회 해산총회 순회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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