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서 퍼포먼스 진행
김은형 민주노총 부위원장 등 4명 연행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원 4명이 해단식에서 일본 핵오염수 저지 퍼포먼스를 하던 중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 민주노총 24기 중통대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원 4명이 해단식에서 일본 핵오염수 저지 퍼포먼스를 하던 중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 민주노총 24기 중통대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원 4명이 해단식에서 일본 핵오염수 저지 퍼포먼스를 하던 중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 민주노총 24기 중통대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원 4명이 해단식에서 일본 핵오염수 저지 퍼포먼스를 하던 중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 민주노총 24기 중통대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원 4명이 해단식에서 일본 핵오염수 저지 퍼포먼스를 하던 중 경찰에 연행되는 일이 발생했다.

민주노총 중앙통일선봉대가 12일 12시 30분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해단식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4명이 연행됐다. 민주노총 중통대는 일주간 전국을 순회하며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와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투쟁을 진행하고 있었다.

민주노총은 해단식 이후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상에서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민주노총 통일위원장 김은형 부위원장을 비롯한 중앙통일선봉대원 4명이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부상자 발생했다고 민주노총은 덧붙였다.

광복 78주년을 맞아 민주노총은 7천 여명의 조합원이 한반도 긴장 완화와 일본 핵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를 중심으로 오후 3시부터 전국노동자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3시 30분 윤석열 퇴진 2차 범국민대회, 4시 8.15 범국민대회에 참석하고 일본 대사관 방면으로 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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