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세종충남 노동자민중 대행진 전개
세종과 천안, 아산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도보행진과 차량행진을 통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노동자민중의 목소리를 모아내

11월 3일,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세종충남 노동자민중 대행진을 진행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세종충남 노동자민중 대행진 전개. 사진=백승호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세종충남 노동자민중 대행진 전개. 사진=백승호

이날 모인 노동자, 농민과 민중들은 세종과 천안, 아산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도보행진과 차량행진을 통해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노동자민중의 목소리를 모아내고 11월 11일 민중총궐기에 더 많은 힘을 모아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대행진 참가자들은 “윤석열 정권 1년 6개월 만에 한국사회는 수십년 전 독재정권 시절로 후퇴하고 있고 위기의 근원인 윤석열 정권을 그대로 두고서는 노동자민중의 고통과 재앙을 멈출 수 없다”고 주장하며 “노동자민중의 총궐기 투쟁으로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세종충남 노동자민중 대행진 전개. 사진=백승호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세종충남 노동자민중 대행진 전개. 사진=백승호

아울러 ▲노동개악과 노동탄압을 중단하고, 노조법 2·3조 개정안을 수용하라! ▲모든 노동자에게 차별없이 근로기준법 적용하라! ▲중대재해처벌법 개악을 중단하라! ▲농업말살정책 중단하고 농민생존권 보장하라! ▲필수사회서비스 민영화를 중단하고, 국가책임 강화하라! ▲일본 핵오염수 해양투기 공범, 전쟁위기 조성!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노동자민중 탄압! 검찰독재!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등의 요구를 하고 있다.

또한 11월 11일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민중의 총파업·총궐기 투쟁으로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기 위해 나아갈 것며, 단결한 노동자민중은 패배하지 않는다는 기치로 윤석열 정권 퇴진 투쟁에 세종충남지역이 앞장서서 나아갈 것을 결의했다.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세종충남 노동자민중 대행진 전개. 사진=백승호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세종충남 노동자민중 대행진 전개. 사진=백승호

행진단은 지난 10월 20일 제주를 시작으로 11월 10일 서울까지 전국 대행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11일 민중총궐기에 함께 할 것을 노동자민중에게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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