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 퇴진을 위한 전국대행진단 12일차 충북 일정 전개

제주에서 서울까지 윤석열 정권 퇴진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2일차 일정을 청주에서 진행했다.

지난달 20일 제주에서 출발한 윤석열 정권 퇴진 노동자‧민중 대행진단은 6일 충북지역 노동자 민중들을 만나 청주지역 곳곳을 누비며 윤석열 정권 퇴진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모인 대행진단은 8시부터 청주공단 인근 솔밭공원 사거리에서 출근선전전을 진행하고 차량행진을 통해 윤석열정권의 폭주와퇴행을 막아내는 퇴진광장을 열자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윤석열정권 퇴진 충북대행진
윤석열정권 퇴진 충북대행진

 

윤석열정권 퇴진 충북대행진
윤석열정권 퇴진 충북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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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 퇴진 충북대행진
윤석열정권 퇴진 충북대행진

11시부터는 ‘윤석열정권 퇴진 충북운동본부’와 함께 윤석열퇴진 총궐기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진희 민주노총 충북본부 수석부본부장은 “국가책임과 공공성의 끊임없는 후퇴 , 노동기본권을 말살하는 반노동 반민중 윤석열정권하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질 국가는 없고 민주주의는 훼손되고 위협받고 있다”며 “수많은 민중의 피로 힘겹게 전진시켜온 민주주의를 거스르려는 윤석열정권은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소리쳤다.

마이크를 이어받은 김기형 전국농민회 충북도연맹 의장은 농업생산비가 급등함에도 윤석열정권은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농민들도 더 이상 생존이 힘겨울만큼 농업이 파탄나고 있다고 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민생개혁입법을 가로막고 있는 윤석열정권을 이제 더 이상 참고 기다릴 수 없다. 이제 민중들의 투쟁의 시간”이라고 외쳤다.

대행진단에 함께 하고 있는 이태의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생존의 위기에 내몰려 있는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동자, 농민, 빈민,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들이 앞장서서 이 정권 싸워내지 못하면 미래는 없을 것이다. 백남기 농민이 투쟁했던 그 정신과 각오로 함께 싸워나가자”고 호소했다.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기자회견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 선포 기자회견

기자회견을 마친 행진단은 다시 충북도청을 시작으로 분평사거리를 거쳐 내덕칠거리까지 순회하고 솔밭공원사거리 선전전을 진행한후 청주지역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와 윤석열정권 퇴진 총궐기를 조직하기 위한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은 10일 서울 일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윤석열정권 퇴진 충북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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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정권 퇴진 충북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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