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노동자들, 8일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 결의대회 열어
콜센터 노동자 1000여 명 참여… 노동권 보장 및 직접고용 촉구
11월 1일부터 파업 돌입한 건보 콜센터 노동자에 연대투쟁 결의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민주노총(위원장 직무대행 윤택근) 콜센터 상담노동자 1천여 명이 8일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건강보험고객센터 상담노동자 투쟁에 연대를 결의하는 자리였다. 건보 상담노동자들은 지난 1일부터 공단 앞에서 2년 만에 다시 무기한 파업과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원주에 모인 전국의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은 입을 모아 “온갖 폭언과 모멸적 비하를 감수하고 목표 콜 수, 강제 콜 수만 채우는 기계가 아니다. 수십 년 일해도 진짜 사장 얼굴 보지 못하는 노예가 아니다”라고 외쳤다. 주요 기업의 업무 안내와 상담, 다양한 공공기관과 지자체, 정부기관의 핵심업무와 서비스 상담을 하는 콜센터 상담노동자는 전국적으로 약 50만 명에 이른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상담노동의 중요성을 인정받고 필수서비스로도 격상됐지만, 실제 상담노동자들의 고용과 노동조건은 열악하다 못해 참담하다는 게 이들의 증언이다.

참가자들은 “감정노동자보호법 제정 5년이 지났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정부대책이 제시됐음에도 콜센터 상담노동현장은 그대로”라면서 “근본적인 문제 중 하나는 간접고용”이라고 꼬집었다. 국가인권위가 조사하고 여러 정책연구 전문가들이 ‘간접고용’을 문제로 꼽았지만 사회적 대책은 더디기만 하다. 결의대회가 열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년 전 고객센터 상담노동자들을 소속기관으로 전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시간만 지난 채 해고협박까지 내놓는 상황이다.

이날로 단식 8일차를 맞은 이은영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지부장은 “우리의 요구는 중간착취를 일삼는 민간위탁업체를 없애고 공정과 불공정이 아닌,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을 없애 올바르고 제대로 된 양질의 일자리를 찾자는 것”이라며 “위탁업체에 임금을 착취당하지 않고 내 노동의 가치가 정당하게 인정받을 때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결의를 모았다.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은 익히 알려졌다. 시시때때로 쏟아지는 폭언과 성희롱을 감수한 채 목표 콜 수를 채워야 하고 인권과 노동기본권 사각지대에 놓여 보장받기 어렵다. 위탁업체를 통한 간접고용으로 인해 최저임금을 벗어나기도 어려운데다 열악한 노동환경으로 건강권도 침해받고 있다.

임지연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고객센터지부 지부장은 “재단은 보이는 ARS 도입으로 인원조정이 필요해 상담노동자 정규직 전환이 곤란하다고 서울시에 보고해왔다. 보이는 ARS 도입 뒤 콜량이 대폭 줄어 상담사 연결이 절실한 소상공인들은 2분이 지나야 상담사 연결 안내가 나오는 데 지속적으로 항의하고 있다”라고 현장증언을 보탰다.

이현정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콜센터지부 국세청콜센터지회 지회장 또한 “국세청은 대성글로벌네트웍에 상담센터 일부를 위탁했고, 대성 대표는 최저임금 미지급으로 범죄인지가 돼 검찰에 송치됐다”라며 “중간착취 용역업체 때문에 상담노동자들은 최저임금을 받아야만 한다. 위탁만 하면 원청인 국세청은 나몰라라 해도 되는 것인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안는 국세청은 직무유기”라고 고발했다.

민주노총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저임금, 고용구조개선, 간접고용 직접고용 전환 ▲제대로 된 표준용역계약서, 임금체계 마련 ▲감정노동자로서의 보호조치 ▲건강권보호를 위한 사업장 내 보호조치 ▲노조할 권리 노동3권 보장 등 다섯 가지 정책요구안을 제시했다.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지부의 소속기관 전환 승리가 곧 콜센터 전체의 승리’라고 강조한 이들은 “콜센터 상담노동자 연합연대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대발언에 나선 이태의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공단이 약속하고 정부가 대책을 발표했지만 상담노동자의 삶이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래서 파업투쟁을 하는 것이다. 쉴 권리, 건강권, 정당한 임금 모두 파업투쟁에서 승리한 노동자들의 몫이다. 파업을 통해 단호하게 쟁취해 나가자”라고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의 결의를 북돋았다.

한편, 결의대회가 끝난 뒤 단식 중이던 백소영 건강보험 고객센터지부 서울부지회장(오후 6시경)과 강병호 경인부지회장(오후 7시경)이 의식이 희미해져 건강상태 확인 차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다. 

노조 측은 투쟁속보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건강보험공단이 얼마나 많은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자가 곡기를 끊고 쓰러져야 대화에 나설 것이냐”라고 비판을 쏟아냈다.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김민석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김민석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건보고객센터지부 노동자들이 공단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건보고객센터지부 노동자들이 공단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건보고객센터지부 노동자들이 공단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건보고객센터지부 노동자들이 공단 앞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하고 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단식농성 8일차를 맞은 이은영 공공운수노조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지부 지부장.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단식농성 8일차를 맞은 이은영 공공운수노조 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지부 지부장.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이태의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이태의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연대발언하는 임지연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고객센터지부 지부장.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연대발언하는 임지연 공공운수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서울신용보증재단고객센터지부 지부장.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현장발언에 나선 이현정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콜센터지부 국세청콜센터지회 지회장.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현장발언에 나선 이현정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콜센터지부 국세청콜센터지회 지회장.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행진에 나선 노동자들이 공단 정문을 지나는 동안 공단 정규직 노동자들이 경찰 뒤에 도열해 행진대오를 바라보거나 촬영하기도 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행진에 나선 노동자들이 공단 정문을 지나는 동안 공단 정규직 노동자들이 경찰 뒤에 도열해 행진대오를 바라보거나 촬영하기도 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행진에 나선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송승현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소속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8일 오후 강원 원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모여 결의대회를 열고 콜센터 상담노동자 민간위탁 철폐 및 공공운수노조 건보고객센터지부 무기한 파업에 연대투쟁을 결의했다. 결의대회를 마치고 행진에 나선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을 지나고 있다. 사진=송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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