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 "우리가 사는 충청남도를, 대한민국을 차별없고 성평등한 사회로 만들어 내고 말 것"

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이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천안 터미널 앞에서 대시민 선전전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백승호
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이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천안 터미널 앞에서 대시민 선전전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백승호

3.8 세계 여성의날 충남기획단이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천안 터미널 앞에서 대시민 선전전과 기자회견을 열였다. 이들은 116년 전 선배 여성들과 2024년 현재 여성들에게 변화는 없다며, 전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전쟁과 기후위기,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경제침체, 다양한 분야에서 목격되고 있는 반인권적 저항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성평등과 여성운동의 빛나는 성과들이 위기를 맞고 있고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여전히 생존과 권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이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천안 터미널 앞에서 대시민 선전전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백승호
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이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천안 터미널 앞에서 대시민 선전전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백승호

기자회견에 앞서 진행된 대시민 선전전을 통해 이들은 "사회의 성평등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용감하게 목소리를 내 왔던 수많은 여성과 시민들의 힘으로 조금씩 전진해 왔다. 지금보다 더 강하게 연대하고, 지금보다 더 이어져 반드시 우리가 사는 충청남도를, 대한민국을 차별없고 성평등한 사회로 만들어 내고 말 것이다. 그리하여 반드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투쟁이 빚어낸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낼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이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천안 터미널 앞에서 대시민 선전전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백승호
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이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천안 터미널 앞에서 대시민 선전전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백승호

3.8 세계 여성의 날 충남기획단에는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노동당 충남도당, 녹색정의당충남도당, 진보당충남도당, 당진어울림여성회, (사)충남청소년인권문화네트워크,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충남도연합, 좋은도시연구소,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 천안여성의전화, 천안여성회,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충남여성포럼 등 18개 단체가 결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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