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권도전에 나선 ‘친박좌장’ 서청원 의원이 기자회견을 통해 문창극 총리 후보의 자진사퇴를 사실상 촉구한 가운데 문 후보의 기자시절 이야기와 과연 오늘을 넘길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국민TV 서영석 이사장은 페이스북에 워싱턴 특파원 시절 문창극 후보가 불성실하고 무능한 특파원이었다며 후배들이 ‘~것이다. 성님’이라고 불렀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오마이뉴스 손병관 기자는 트위터에 ‘조계종과 서청원 의원의 경고가 있었으니 오늘을 못넘길 것’이라며 ‘오후 5~6시가 마의 시간’이라고 썼다.

   
 

2013. 8. 15 연합뉴스 인터뷰 영상

'제국의 위안부'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고소를 당한 박유하 세종대 교수의 작년 인터뷰 영상도 화제다. 민주노총 정호희 홍보실장은 2013년 8월 15일 연합뉴스와 한 박 교수의 인터뷰 동영상 링크를 소개했다. 책 출판을 계기로 하게된 것으로 보이는 이 인터뷰에서 박 교수는 ‘위안부는 강제동원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미디어오늘>이 16일 밤 단독보도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검사시절 기자폭행 사건도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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