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 서울 34%로 나타나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진 한국갤럽조사에서도 직무수행 지지도가 40%로 나타났다.

▲ 한국갤럽 이미지

특히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와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 한국갤럽 도표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00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물어본 결과 40%는 긍정 평가한 반면, 48%는 부정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는 의견유보(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6%)였다.

한국갤럽의 조사결과를 4월부터 살펴보면 연령별, 지역별로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서울지역은 34%로 나타났고 40대와 50대의 지지도가 다른 연령대보다 빠르게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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