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숙 복직! 고용안정없는 매각반대! 함께 걷기
지난 2020년 12월 30일 부산 호포역에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의 마지막 해고 노동자 김진숙 지도위원이 "고용안정 없는 매각반대와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며 "희망뚜벅이" 행진을 시작했다. 매일 11km를 정도를 몸벽보를 한 참가자들과 함께 청와대를 향해 걷고 있다.
김진숙 지도위원은 "앓는 것도 사치라 다시 길 위에 섰다. 연말까지 기다렸지만 답이 없어 청와대까지 가보려 한다. 복직 없이 정년 없다."라며 도보행진에 나섰다. 사무금융노조는 김필모 수석부위원장과 4명의 동지들이 2021년 1월 19일 화요일, 18일차 행진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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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 기자
kmu20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