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섬식품노조 2023년 신임 지회장 의무교육

화섬식품노조가 18일, 19일 일정으로 계룡산그린콘도에서 신임 지회장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 화섬식품노조
화섬식품노조가 18일, 19일 일정으로 계룡산그린콘도에서 신임 지회장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 화섬식품노조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이 18일, 19일 일정으로 계룡산그린콘도에서 신임 지회장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인권 감수성과 조직문화 ▲노동자의 눈으로 본 자본주의 ▲대표자 현장 리더십 ▲지회장의 역할과 자세 ▲대표자가 알아야 할 노동법 ▲화섬식품노조의 역사와 전망 등을 교육받았다.

참가자들은 ‘자신감’ ‘경청’ ‘소통’ ‘교육’ 등의 키워드를 꼽으면서 여러 가지를 배웠다고 했으며, 한 참가자는 “지회장으로서 어떠한 마음으로 조합원을 대해야 하는지, 그러기 위해서 해야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자세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대표자로서 더욱더 노력하고 부지런하게 활동해야겠다” “조합원 탓을 하지 않는 지회장이 되겠다” “정말 멋진 지회를 만들고 싶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 “7월 총파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다”는 등의 결심을 밝혔다.

한편으로 참가자들은 “지회장의 역할과 책임 부분이 더 강화했으면 좋겠다” “강좌 시간 배분” “교육도 좋지만 체육활동도 있었으면 좋겠다” “실질적으로 지회를 운영하는 노하우도 교육에 포함했으면 한다”는 등의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번 의무교육은 나에게 000(이)다’라는 질문에 참가자들은 “활력소” “큰 힘” “네비게이션” “지회장의 역할을 일깨워준 교육” “배움의 중요성을 알게 해주었다” “다시 한번 타오르는 의지를 안겨주었다” 등으로 표현했다.

화섬식품노조가 18일, 19일 일정으로 계룡산그린콘도에서 신임 지회장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 화섬식품노조
화섬식품노조가 18일, 19일 일정으로 계룡산그린콘도에서 신임 지회장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 화섬식품노조
화섬식품노조가 18일, 19일 일정으로 계룡산그린콘도에서 신임 지회장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화섬식품노조
화섬식품노조가 18일, 19일 일정으로 계룡산그린콘도에서 신임 지회장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 화섬식품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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