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별원년 맞아 10년만에 전국대회 개최
'노안활동으로 민주노조 사수, 강화하자!’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일~3일 이틀 동안 천안에 있는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대회를 열었다. 지부 노동안전보건위원회 구성원, 지회 노동안전보건 담당 간부 및 명예산업안전감독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재순 노조 노동안전보건실장은 “산별노조 원년을 맞이해 10년 만에 전국대회를 열어 뜻깊다. 각자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나누고 현장을 안전하게 바꿔내고 조직을 강화하자고 결의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세민 전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실장이 ‘노안활동으로 민주노조 사수, 강화하자!’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중간에는 성평등 교육영상을 시청하고 강연장에는 민주노총 평등수칙 안내문을 부착했다. 

참가자들은 ▲작업측정/위험성평가 ▲근골격계/사고조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직장괴롭힘/정신건강 등으로 주제를 나누어 토론했다. 노안위원회는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여러 의견을 청취하여 2023년 노조 대의원대회에 노동안전보건 사업계획을 제출할 계획이다. 

강연과 토론을 마친 참가자들은, 체육관으로 이동하여 노동안전보건 퀴즈대회, 권역별 족구, 지부별 단체줄넘기 등의 종목으로 구성된 으랏차차 경연대회에 참여했다. 단결의 시간을 가진 뒤 지부별 으뜸간부를 시상하고 베스트 노안활동 등을 발표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화섬식품노조 노동안전보건위원회가 2022 전국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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