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광주·대구·대전·부산·세종충남·울산·전북·제주·충북서 당선자 나와
강원·경기·경북·서울·인천·전남 10일부터 결선투표 돌입

민주노총 직선 4기 지역본부 임원 선거가 일단락됐다. 전체 16개 지역본부 중 10곳에서 당선자를 냈고 남은 6곳은 결선에 돌입한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임원선거 당선자와 함께 지역본부 결선 투표 일정을 공지했다. 

선거결과에 따라 직선 4기 지역본부 본부장-수석부본부장-사무처장에 경남지역본부 김은형-유경종-조창종, 광주지역본부 이종욱-오미령-고승구, 대구지역본부 이길우-신은정-이정아, 대전지역본부 김율현-반순금-김호경, 부산지역본부 김재남-조석제-김경은, 세종충남지역본부 유희종-정연정-이혁수, 울산지역본부 최용규-조창민-주은희, 전북지역본부 이민경-박인수-박상준, 제주지역본부 임기환-임기범-김경희, 충북지역본부 박옥주-김민우-김기연 후보조가 당선됐다 

강원, 경기, 경북, 서울, 인천, 전남지역본부가 다득표한 후보조에 대해 찬반을 묻는 투표를 치른다. 

결선에 나선 지역본부 후보조는 강원지역본부 김남순-임휘성-김소영, 경기지역본부 김진희-서동렬-윤호상, 경북지역본부 김태영-송무근-이순옥, 서울지역본부 김진억-김혜정-김호정, 인천지역본부 김광호-장준희-이미영, 전남지역본부 이병용-임미영-선진래 후보조다. 

결선투표 선거운동은 일정이 공고된 28일부터 다음달 9일 자정까지 가능하다. 12월 10일 오전 7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현장투표, 전자투표, 우편투표를 진행한다. 

결선투표 당선자는 각 지역본부 선관위가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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