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서울까지 윤석열정권 퇴진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 경북 방문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세익 (민주노총)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세익 (민주노총)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노총은 지난달 20일부터 11월 11일 전태일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와 윤석열퇴진 총궐기를 조직하기 위해 전국순회투쟁에 나섰다. ‘제주부터 서울까지 윤석열 퇴진!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20만명이 모이는퇴진총궐기 성사를 위해 전국을 돌며 조합원과 시민들을 만나 함께 목소리를 높일 것을 호소하고 있다.

경북지역은 10월 20일 제주, 23일 전남, 25일 전북, 26일 경남, 28일 부산, 30일 울산, 31일 대구에 이은 여덟 번째 일정이다.

대행진단은 오전 7시30분 포항 형산강로터리에서 출근선전전을 진행했다. 선전전에는 금속노조 포항지부, 건설산업연맹 건설노조 대구경북지부 등 경북지역의 민주노총 조합원 35명이 함께했다. 이어 오전10시30분부터는 11월 11일 퇴진총궐기를 알리는 현수막을 차량에 부착하고 경주의 중부동, 성건동, 황성동 일대의 중심도로를 따라 달리는 차량선전전을 이어갔다. 

오후 2시30분에는 외투 자본의 위장폐업에 맞서 투쟁중인 금속노조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에서 경북지역본부와 가맹조직 간부, 경북 이주노동조합 활동가, 전농과 진보당을 비롯한 시민사회 대표자들이 모인 가운데 퇴진총궐기 간담회가열렸다. 

이 자리에서 윤택근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우리가 싸우지 않는데 누가 우리와 같이 함게 하겠냐”며 “이제는 정말싸워야 될 때다. 싸우지 않으면 어떤 것도 쟁취할 수가 없다”고 11월 11일 퇴진총궐기의 취지를 설명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또한 “윤석열 정권을 퇴진시키자고 의지가 모아지고 있다”며 “최대한 초기에 힘있게 시작해야 된다”고 11월 11일 퇴진총궐기를 대중적으로 조직하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현환 금속노조 구미지부 한국옵티컬하이테크지회 지회장은 “11월에는 저희가 지금까지 해왔던 국면과는 다르게 전개될 지 상황을 두고봐야한다”며 지금까지 지회가 투쟁해온 경과를 설명하면서 공장철거 등 상황에 맞서 힘을 보태달라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를 마친 전국대행진단은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에서 출발해 구미 공단을 순회하는차량행진을 진행다. 차량행진을 마친 뒤 약 1시간 동안 퇴근선전전을 진행했다. 외투기업이 들어선 공단 인근의 옥계사거리에서 전국대행진단과 경북지역 민주노총 조합원,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약 45명이 참가해 11월 11일 윤석열정권 퇴진총궐기에 함께할 것을 촉구했다.

이후 대행진단은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조합원과 만나의 자리를 갖는 것으로 8일차 경북지역 순회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행진단은 오는 10일까지 대전(2일), 세종충남(3일), 충북(6일), 강원(7일), 경기(8일), 인천(9일) 등을 돌며 윤석열정권 퇴진을 위한 총결의를 모아낼 예정이다. 순회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윤석열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전국노동자대회와 퇴진총궐기 취지를 설명하고 노동자·민중의 총집결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세익 (민주노총)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세익 (민주노총)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세익 (민주노총)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세익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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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세익 (민주노총)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세익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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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세익 (민주노총)
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세익 (민주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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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민중 전국대행진단이 1일 포항, 경주, 구미 지역을 찾아 윤석열 퇴진과 한국사회 체제전환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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