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 기자
2021.10.12 12:38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도 최일선에서 국민의 삶을 지탱해 온 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자가 하반기 총파업에 돌입한다. 학교, 의료, 사회복지, 문화예술, 공공행정, 환경미화, 콜센터, 철도, 화물, 에너지, 공항 등에서 국민에게 필수 서비스를 생산, 공급해 온 노동자들이 일손을 놓고 거리로 나선다.공공운수노조는 10월 12일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20일 민주노총 총파업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공공운수노조 소속 약 10만 명의 조합원이 총파업에 참여한다”라고 선포했다.현정희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코로나 시기 국민의